(남해일보 = 박종평 기자 | E-MAIL : poung1919@hanmail.net)
남해군 남면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진행되면서 후원물품 기탁이 이어져 미담이 되고 있다.
남해군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남면 양지마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청소 및 도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관내 기관단체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가 만들어져 민관협력 모범 사례를 만들었다.
박용주 면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모여 큰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돌보고 행복한 남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후원 단체 및 품목은 다음과 같다.
△새남해새마을금고 하영종 이사장(싱크대)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정숙 회장(TV 및 서랍장) △보물섬노인복지센터 이경희 실장(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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