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일보 = 박종평 기자 | E-MAIL : poung1919@hanmail.net)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협의회장 박삼준)는 지난 22일 오후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정기회의 및 지역대표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신임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시·도의원 11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8월 31일까지다.
이날 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에서, 장충남 남해군수는 대행기관장으로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신임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였으며, 3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2022년 2분기 의견 수렴 결과 보고’가 진행됐다. 자체안건회의로 민주평통자문회의 남해군협의회 4분기 사업계획(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박삼준 협의회장은 “제20기 민주평통 남해군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분들께 모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 여러분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대표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약을 통해 따듯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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