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일보 = 박종평 기자 | E-MAIL : poung1919@hanmail.net)
미조면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일 충북 청주시에서 도농상생 자매결연을 맺은 청주시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는 제1회 청주시 율량사천동 밤골축제장에서 펼쳐졌으며, 미조면에서 직접 공수한 마른멸치와 멸치액젓 등 4종의 특산물이 판매됐다.
일부 품목은 조기에 완판되는 등 축제장을 방문한 율량사천동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권대진 미조면주민자치회장은 “지난 2021년 11월, 청주시 율량사천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꾸준히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남해군의 우수한 특산물을 청주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이어져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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