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일보 = 박종평 기자 | E-MAIL : poung1919@hanmail.net)
이동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미자)는 사랑과 보은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24회 이동면 어르신 위안잔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면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이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 4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색소폰 연주, 국악,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식사대접으로 어르신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초곡마을 박덕순씨와 원천마을 박성윤씨에게 효행상을, 그동안 수고한 정미희 회원과 이봉자 회원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하미자 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행사인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이동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정종필 면장은 “농사일로 바쁘실 텐데 오늘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거운 시간보내시고 행복한 마음으로 운동 하시며 건강한 100세를 누리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동면 여성단체협의는 매년 어르신 위안잔치를 가졌으나,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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